HOME > 관련기사 문재인 "경선 논란, 당이 안 변했다는 슬픈 자화상"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일 "이번 경선 과정에서 저희들이 보여준 모습은 우리 당이 변하지 않고 있다는 슬픈 자화상"이라며 경선 불공정 논란을 일축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 합동연설회 정견발표를 통해 "국민들은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넘어 혁명적 변화를 바라고 있는데 우리는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민... 정세균 "아직 반환점도 안 돌았다"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아직 반환점도 안 돌았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 후보는 1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 합동연설회 정견발표를 통해 "초반 성적표를 보니 정세균은 힘이 빠진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선에서 전북은 17개 시도 중 5번째다. 정 후보는 "지금도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 전북 경선 앞둔 孫 캠프 "뜨거운 지지 호소"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측은 10만에 육박하는 선거인단이 확보된 전북 경선과 관련, "민주당과 정권교체를 위해 손 후보에게 뜨거운 한 표를 호소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손학규 캠프 김유정 대변인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의 중요한 정치적 고비마다 국면전환의 방향타가 되었던 호남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 정세균측 "문재인 대세론, 줄어들고 있다" 정세균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31일 "문재인 후보가 초반에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득표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대세론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문 후보가 충북에서 1위를 했지만 득표율 50%를 넘기지... 주말 경선서 非文 반격 시작될까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초반 4연전을 싹쓸이하며 기선을 제압, '대세론'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손학규 후보가 30일 충북 경선에서 저력을 확인했고, 이번 주말 10만명이 넘는 선거인단의 투개표가 기다리고 있어 비문(非文)주자들의 반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문 후보 30일 충북에서 전체 1만7638표 가운데 8132표(46.1%)를 획득해 1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