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점심 휴식시간 족구 중 입은 부상, 업무상 재해 아냐" 점심 휴식시간에 회사동료와 족구경기를 하다가 입은 부상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행정4부(부장 성백현)는 경기문화재단 산하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작업을 하는 유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사고가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므로 근로복지공단의 용양급여 불승인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일 ... '저축銀 감사무마' 뇌물수수 이자극 항소심서 감형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한양석)는 31일 부산저축은행 금감원 검사업무에 관련된 청탁을 받고 임직원 등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자극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에게 징역 6년6월에 벌금800만원, 추징금 2억18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따로 선고받았던 부산저축은행과 에이스저축은행 관련 사건을 항소심에서는 병합해 선고한다"며 "이 전 부국장이 저... 키코 공대위 "진실 파헤치려면 '특검' 시행해야" 중소기업에 3조4000억원에 달하는 큰 손실을 입힌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 사태의 의혹을 풀려면 특별검사를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조붕구 키코(KIKO)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렉싱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키코를 중소기업에 판매한 은행에 대한 사기 혐의 고발사건과 관련, 검찰은 압수수색 없는 겉핥기식 수사... '디도스 수사기밀' 누설 김효재 집행유예 선고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의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천대엽)는 30일 김 전 수석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김 전 수석이 최구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관련자 체포사실' 등 수사상황 정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