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약류 공급사범 증가..일반의약품 이용 마약 유통 주의" 최근 전체 마약류 사범은 소폭 감소 추세에 있지만 공급사범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살 빼는 약이나 감기약에서 마약성분을 추출해 제조한 마약이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대검찰청이 최근 내 놓은 '2011 마약범죄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류 사범은 9174명으로 전년도 대비 5.8% 감소하는 등 최근 계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밀수, 밀매 등 공급... '박근혜 저축銀 연루의혹' 제기 박태규 운전기사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저축은행 로비 연루설을 허위로 퍼뜨린 혐의(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로 청구한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2)의 전 운전기사 김모씨(34)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31일 기각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이 사건 인... '나경원 피부과' 원장, 수억원 사기 혐의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31일 오리온 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 명목 등으로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사기 등) 등으로 서울 강남 D피부과 김모 원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후보가 거액의 진료비를 내고 피부관리를 받는다는 의혹으로 주목을 받았던 피부과의 원장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2010년 3월... 경제 어려운데 추경도 정치놀음에 놀아나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두고 여야 정치권이 불과 몇달 사이 뒤바뀐 입장을 나타내면서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추경편성도 정치놀음에 운명을 맡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선이라는 거대 정치이슈를 목전에 둔 정치권이 셈법에 따라 수시로 입장을 바꾸자 정책결정에서 정치상황을 배제할 수 없는 정부도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지난 30일 새누리당 황... 검찰, '스포츠토토 비리' 국민체육진흥공단 전 간부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오리온(001800)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의 로비 의혹과 관련, 국민체육진흥공단 전직 간부 A씨의 사무실 등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근무했던 A씨가 스포츠토토 측으로부터 사업권 재심사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