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는 고통의 자리" 대선출마가 점쳐지고 있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3일 "마음을 모아 당을 살려내자"며 "진실을 바로 보고 단결의 뜻을 모은다면 통합진보당은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루빨리 통합진보당을 정상궤도에 올려 민중들 속에서 2012년 정권교체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가장 어려운 일을 찾아 땀을 ... 좌초된 혁신..강기갑 사퇴 가능성 대두 통합진보당 사태가 금주에 혁신계의 탈당으로 마무리가 될 조짐이 보인다. 혁신재창당 제안을 거절당한 강기갑 대표의 사퇴 가능성도 훨씬 더 높아졌다. 지난 1일 강 대표의 제안으로 열린 당내 의견그룹 비상연석회의에서 아무런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게 결정타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3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까지 접점을 찾아보자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게 ... "이정희 대선출마, 스스로 마지막 결심 남아"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31일 이정희 전 공동대표의 대선출마설에 대해 "여러 가지 가시밭길을 가셔야 하는 길"이라며 "스스로의 마지막 결심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찬성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직은 시기상조 아니냐는 신중론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 전 공동대표가) 출마의 필요성에 대... 통합진보 분당 여부, 9월5일 결판 통합진보당은 강기갑 대표가 제안한 혁신 재창당과 관련해 전국 중앙위원회를 다음달 5일 개최하기로 했다. 하지만 구 당권파는 강 대표가 제안한 혁신 재창당안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이날 중앙위는 사실상 통합진보당의 분당이 결론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 대표는 지난 20일 혁신재창당을 위해 세 가지 요구를 제시한 바 있다. 구 당권파의 백... 유시민 "이석기, 정치할 준비 전혀 안 돼 있어"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29일 이석기 의원에 대해 "정치를 할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는 분"이라며 "여러 차례 만났지만 제가 얘기하는 취지를 수용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얘기가 전혀 접수가 안 되었다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유 전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서 "(이 의원이) 소위 당권파의 리더로 들었다"며 "총선이 끝나자마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