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탁물가 초비상, 농수산물 이어 과자·주류까지..추석 `헉` 국제곡물가 인상으로 연일 가격이 오르는 가공식품에 태풍과 폭우로 농수산물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식탁물가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이같은 오름세가 당분간 지속돼 한달도 남지 않은 추석까지 여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서울 가락시장 시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적상추 4㎏ 한 상자는 전년 대비 평균 60.4%, 애호박 28개 한 상자는 88.4%, 대파 1㎏ 한 단은 96.3%, 사과 ... 물가상승률 2개월째 1%대..9월은 '어쩌나'(종합) 8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두달 연속 1%대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향후 물가상승의 우려는 오히려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워낙 높았던 물가의 기저효과의 영향이 큰데다 최근 발생한 태풍피해 등이 8월 물가지표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난 7월 1.5% 상승에 이어 ... 10월까지 모돈 8만마리 도태..사육규모 적정화 정부가 올 하반기 돼지가격 급락에 대비해 모돈 도태 등 사전 대책을 마련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생산자단체와 관련업계와 함께 협의한 적정 공급과 소비 확대 방안 등을 담은 '하반기 돼지가격 급락시 양돈산업 안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돼지고기 소비는 부진한 반면, 국내 돼지 사육기반은 구제역 발생이전으로 회복되고 있어 올 하반기 돼기가격이 하... KT&G, 태풍 피해지역 복구활동 펼쳐 KT&G(033780)는 자사의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등 300여명이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을 찾아 오는 9일까지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임직원들로 구성된 '상상투게더 봉사단'과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상상발런티어', KT&G복지재단의 '앤터봉사단'이 참여한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가장 먼저 찾아간 지역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