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정치권에 선전포고?.."법인세율 인상 없다" 정부가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재계 건의를 대폭 수용키로 했다. 기업경영을 위축시킬 수 있는 신규규제도입을 최소화하고, 법인세율 인상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기업규제신설, 법인세율 인상 등 정치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논의와 대립하는 것으로, 향후 국회 입법과정에서 정부의 입장을 최대한 관철시키겠다는 일종의 선전포고로 풀이된다. 정부는 3일 박재완... (기자의눈)"정부 알뜰주유소 관리 성종에게 배워라"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는 제9대 국왕인 성종이 백성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을 하고 민심을 살피는 미복잠행을 자주 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성종이 미복잠행을 자주 수행한 이유는 백성들에게 제도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최근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은 성종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기름 값 인상을... 韓, 우즈벡에 한국형 e-재정시스템 수출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선진 재정시스템을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한다. 기획재정부는 한·우즈벡 수교 20주년을 맞아 우즈벡의 수도 타쉬켄트에서 열린 '제1차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 개최 결과, 우즈벡에 한국형 재정시스템을 적극 소개·전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제1차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는 양국의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국... 정우택 의원 "지경부 '중소기업부' 신설 반대" 지식경제부가 '중소기업부' 신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은 지난달 31일 지경부가 '중소기업부 설치에 대한 검토 현황(검토결과, 설치에 대한 입장)'에 대한 국정감사 답변자료에서 이같은 입장을 냈다고 2일 밝혔다. 정우택 의원실에 따르면 지경부는 답변자료에서 "중소기업부 신설보다는 현행과 같이 지경부가 중소기업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