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보, 대형저축銀 1곳 '부실 금융기관' 처분 예금보험공사가 자산 1조원대 대형저축은행 한 곳에 대해 '부실금융기관' 처분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 주 A저축은행에 대해 부실금융기관 결정처분을 내리고 이를 사전통보했다. A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퇴출된 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으로 현재 예보가 대주주다. A저축은행은 모회사의 영업정지에도 독자생존이 가능하다는 판단... 금융위 "50억 미만 소규모 ETF 정리" 금융당국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확대시키기 위해 대형 ETF를 중심으로 시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ETF 상품을 도입한다. 3일 금융위원회는 “국내에서는 소규모 ETF가 난립하면서 관리소흘과 효율성 저하로 투자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상장 후 1년이 경과한 종목 중 자산규모가 50억원 미만이거나 최근 6개월간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이 500만원 미만인 ... 금융당국, '서민금융상담 大행사' 개최 금융당국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상담행사를 개최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중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서민금융기관과 함께 '서민금융상담 大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상담은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 ▲채무조정·전환대출·신용조회 ▲영세자영업자·대학생 대출 ▲고용·복... 건설사 지원 '대주단협약' 내년 말까지 연장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회사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대주단 협약'이 내년 말까지 1년동안 추가로 연장된다. 채권행사 유예기간도 기존 최대 3년에서 추가 연장이 가능해지며 대주단 협약이 종료된 건설사도 대주단 협약을 재적용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건설사 금융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던 '대주단 협약' 개정 협약에 가입한 168개 금융기관 중 3... 시중은행, '불황의 늪'에 빠진 '조선사' 구하기 돌입 시중은행들이 불황의 늪에 빠진 조선사 구하기에 나섰다.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은 조선사 제작금융 프로그램을 도입해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금융위원회는 2일 조선업계의 자금난 심화로 정책금융공사,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국민·우리·신한·하나·외환은행 등 시중은행이 3일부터 조선사 선박건조 자금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수출입은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