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요금 때문에?..'MB맨' 김중겸 경질 검토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임기 3년 중 2년을 남기고 중도 퇴진할 상황에 처했다. 4일 정부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무리한 전기요금 인상 추진과 전력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 등을 추진해 온 김중겸 한국전력(015760) 사장(사진)의 경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 사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고려대 후배이자 현대건설... 정부, 수출 회복 위해 마케팅 지원비용 80억원 투입 정부가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지역과 품목에 대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9월 이후 80억원을 투입한다. 또 국내에서 대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해외 바이어 접촉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은 지난 3일 오후 2시 '하반기 수출진작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수출마케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우... 지경부 "무역 1조달러 달성 가능"..자신감? 억지? 정부가 올해 초라한 수출 성적표를 받아 들었음에도 올해 목표치 달성에 대한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남은 하반기 동안 단기 수출 촉진책을 총동원해 무역 1조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수출 부진이 대외경기 침체로 발생한 세계적인 현상인 만큼 이를 단기 수출책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가별 보호무역주의가 ... (기자의눈)"정부 알뜰주유소 관리 성종에게 배워라"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는 제9대 국왕인 성종이 백성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을 하고 민심을 살피는 미복잠행을 자주 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성종이 미복잠행을 자주 수행한 이유는 백성들에게 제도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최근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은 성종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기름 값 인상을... 정우택 의원 "지경부 '중소기업부' 신설 반대" 지식경제부가 '중소기업부' 신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은 지난달 31일 지경부가 '중소기업부 설치에 대한 검토 현황(검토결과, 설치에 대한 입장)'에 대한 국정감사 답변자료에서 이같은 입장을 냈다고 2일 밝혔다. 정우택 의원실에 따르면 지경부는 답변자료에서 "중소기업부 신설보다는 현행과 같이 지경부가 중소기업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