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 "민주당 무너져..친노 패권세력 때문"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일 "민주당이 무너지고 있다"며 "한 마디로 특정 세력의 패거리 정치 때문이다. 친노 패권주의가 정권교체의 희망을 가물가물하게 만들고 있다"고 당 지도부와 문재인 후보를 공격했다. 손 후보는 이날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 합동연설회 정견발표를 통해 "대선후보 경선은 2부리그로 전락하고 국민의 무관심 속에 언론도 외면하고 있... 김두관 "김두관이 1등 돼야 경선이 산다"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일 "김두관을 1등으로 만들어 달라. 김두관이 1등이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경선이 살고, 민주당이 살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 합동연설회 정견발표를 통해 "호남이 김두관을 버리면 호남이 민주당을 버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꺼져가는 정권교체의 횃불을 전북... 김두관 "저의 꿈, DJ·盧의 꿈과 다르지 않다"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31일 "저의 꿈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꿈과 다르지 않다"며 "불신을 받고 있는 정치를 개혁해서 진정한 민주주의, 사람사는세상을 이 땅에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반칙과 특권에 저항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노무현 정신을 이어가겠다. 노무현 정... 전북 경선 앞둔 孫 캠프 "뜨거운 지지 호소"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측은 10만에 육박하는 선거인단이 확보된 전북 경선과 관련, "민주당과 정권교체를 위해 손 후보에게 뜨거운 한 표를 호소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손학규 캠프 김유정 대변인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의 중요한 정치적 고비마다 국면전환의 방향타가 되었던 호남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 주말 경선서 非文 반격 시작될까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초반 4연전을 싹쓸이하며 기선을 제압, '대세론'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손학규 후보가 30일 충북 경선에서 저력을 확인했고, 이번 주말 10만명이 넘는 선거인단의 투개표가 기다리고 있어 비문(非文)주자들의 반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문 후보 30일 충북에서 전체 1만7638표 가운데 8132표(46.1%)를 획득해 1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