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추석 앞두고 농산물 가격상승 우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일 "최근 추석을 앞두고 폭염·태풍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상승이 우려된다"며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농민들의 세심한 작황관리를 당부했다. 신제윤 차관은 이날 고랭지 배추 주산지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 안반덕과 농산물 비축기지인 경기도 이천 aT 비축창고를 방문해 이 같이 말하고, 현장 의견수렴과 정책대안을 논의했다. 신 차관은 "8월 ... 롯데마트, 올 추석 차례상 비용 19만5천원 예상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태풍과 폭우 악재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마트는 자사 상품기획자(MD)들이 추석 1주일 전 시점의 주요 제수용품 28개 품목에 대해 구매 비용(4인 가족 기준)을 예측한 결과, 작년보다 1.4% 가량 줄어든 19만4970원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한우는 산적(우둔)의 경우 1등급(400g) 기준으로 작년보다 8% 가량 낮아진 1만4000원에, ... 상추·시금치 태풍 피해는 재해보험 보상 안 된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상추와 시금치 등 일부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경우 애초에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대상이 아니어서 보험가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과와 배 등 과실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에 해당되지만, 시금치와 상추 등 일부 시설채소는 내년부터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3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본 시금... 태풍으로 말라죽은 벼 피해 면적 8만5209ha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이삭이 하얗게 말라죽은 벼 백수피해지역이 8만5000여 헥타르(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태풍에 따른 벼 백수피해 규모가 8만5209ha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벼 백수피해 면적은 전남 지역에서만 4만9689ha에 달하며, 전북(2만8020ha)과 충남(6435ha) 등에서도 피해가 적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우선... 식탁물가 초비상, 농수산물 이어 과자·주류까지..추석 `헉` 국제곡물가 인상으로 연일 가격이 오르는 가공식품에 태풍과 폭우로 농수산물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식탁물가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이같은 오름세가 당분간 지속돼 한달도 남지 않은 추석까지 여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서울 가락시장 시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적상추 4㎏ 한 상자는 전년 대비 평균 60.4%, 애호박 28개 한 상자는 88.4%, 대파 1㎏ 한 단은 96.3%, 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