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본硏 “증권업, 자산관리와 IB 부분 동반 성장해야” “시장의 침체와 맞물려 거래대금이 감소해 증권사가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는 사실 주기적으로 반복됐던 겁니다. 그때도 증권사의 수익원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여전히 증권사들은 위탁매매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지난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증권업계가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부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 대형증권사, 어닝쇼크 불가피..중소형사 전문화로 살아남아야 금융투자업계의 불황이 짙어지고 있다. 증권업에 대한 각종 규제 도입을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주식거래대금이 급격히 쪼그라들고 있어 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수익구조가 브로커리지에 치중된 중소형 증권회사의 실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소형 증권사는 수요자 니즈에 기반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과세확대 논란속 개미 투자자, 수익 4분의1 줄어드나 최근 연이은 과세폭탄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금융투자업계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 정부가 내달 임박한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에 이어 주식양도차익 과세의 확대 적용에도 적극 나설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말라가는 증시 '치명타' 될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1일까지 8거래일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3813억원으로, 마지노선이었던 4조원 아래를 밑돌았다. 지... "가계부채 문제, 커버드본드 활성화로 해법 찾자"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종합대책 일환으로 은행의 장기 자금 조달수단인 ‘커버드본드(Covered bond)’를 확대 도입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주요국 커버드본드시장 분석과 국내 도입 방안’을 주제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내 금융기관의 자금 조달구조 개선과 함께 조달비용을 낮춰 장기적으로 모기지 금리 인하 ... 자본시장연구원, 유로존 위기대응 국제컨퍼런스 개최 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형태)은 오는 21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기로에 선 유로존 위기: 글로벌 및 한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1세션에서는 캐럴 란누 유럽정책연구센터 대표가 유로존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귀벤 삭 터키경제정책연구재단 원장이 비(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