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경선, '룰의 전쟁' 재점화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또 다시 '룰의 전쟁'이 치러질 분위기다. 모바일투표에서 5번의 전화를 받지 못한 유권자가 3000명이 넘는다는 것이다. 손학규 캠프 김유정 대변인 등 관계자들은 5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제주도에서 2876명, 울산 777명이 5번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햇다. 김 대변인은 "일반투표 방식에 비유한다면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배부하지 않은 결정적 ... 김두관 "경선 문제점 검증 지도부 처리 기대"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5일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법과 제도의 정비, 지금껏 노정된 경선 과정의 모든 문제점을 검증하고 시정하는 것을 지도부가 제대로 처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과 민주당원 그리고 당 지도부에게 드리는 편지'에서 "경선을 국민들이 외면하고 있다. 지지자들은 분노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의 욕심과 교만이 이러한 ... 文 누적 45.95%..金은 孫 맹추격 2위 놓고 경쟁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7연승을 내달렸다. 문 후보는 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 개표 결과 1만1683표(45.09%)로 1위를 차지했다. 김두관 후보는 안방인 경남에서 1만1381표(43.93%)를 획득하는 저력을 발휘해 2위로 뛰어올랐다. 문 후보와의 격차는 1.2%에 불과했다. 이로써 김 후보는 누적 득표에서 2만7417표(20.35%)로 2위인 손학규 후보(3만503표, 22.64%... 김두관 "충분히 결선투표까지 갈 것"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4일 "문재인 후보가 초반에 50% 이상을 점유했는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충분하게 결선투표까지 갈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대의원들이나 선거인단들께서 과연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를 꺾을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 본선에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누구인... 김두관 "김두관이 1등 돼야 경선이 산다"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일 "김두관을 1등으로 만들어 달라. 김두관이 1등이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경선이 살고, 민주당이 살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 합동연설회 정견발표를 통해 "호남이 김두관을 버리면 호남이 민주당을 버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꺼져가는 정권교체의 횃불을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