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양경숙 사건' 주중 계좌추적 마무리"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51·구속)의 '민주통합당 공천자금 수수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 중 2차 계좌추적 완료를 목표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두식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은 6일 "주말을 포함해 이번주 중으로 계좌주들을 모두 불러 조사를 마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돈의 흐름에 대한 대체적인 윤곽이 곧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대... 검찰 'CJ 이재현 회장 미행' 삼성직원 '벌금 10만원' 약식청구 삼성 직원이 이재현 CJ회장을 미행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삼성물산 감사팀 직원 4명에게 벌금 1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검찰이 스스로 "답답하다"고 할 정도로 미행의 경위와 미행 결과를 그룹에게 보고했는지 등에 대해 속 시원한 수사결과를 내놓지 못해 앞으로도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 보해저축銀 대주주 "박지원 대표 김석동 위원장에 전화" 검찰이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보해저축은행 대주주인 임건우 전 보해양조 대표로부터 돈을 받고 은행퇴출저지를 위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에게 전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지난해 3월 박 대표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저축은행 퇴출저지... 딸 같은 미성년자 돈 주고 알몸 촬영한 4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6일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알몸 사진을 촬영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으로 오모씨(48)와 민모씨(46)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7월과 11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김모양(16)을 만나 2차례에 걸쳐 각각 30만원을 지급하고 김양의 가슴과 음부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오씨가 ... 노혜경 전 노사모 대표 검찰 소환 불응 지난 19대 총선시 민주통합당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51·구속)로부터 자금을 송금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노혜경 전 노사모 대표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5일 양씨로부터 자금을 송 금받은 경위 등을 묻기 위해 노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지만 지정한 시간까지 출석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