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독침테러' 탈북자 간첩 항소심서 징역 4년 선고 북한 지령을 받고 보수단체 대표에게 독침 테러를 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탈북자 출신 간첩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는 7일 박상한 자유북한연합 대표에게 독침 테러를 기도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안모씨에게 원심대로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했다. 또 은색 독침과 독약캡슐 등을 몰수하고 1175만원을 추징했다.... '어머니 살해' 청소년에게 실형 선고하며 재판장 '눈물' 높은 성적을 요구하며 잦은 학대를 한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시신을 집안에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청소년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조경란)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 등) 등으로 기소된 지모군(19)에 대해 원심대로 징역 장기 3년6월, 단기 3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모친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고인의 죄질이 무거... '다단계 투자' 모친 정신병원에 감금한 50대딸 선고유예 다단계에 투자하는 것을 막기 위해 멀쩡한 모친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혐의(존속감금)로 기소된 딸에게 선고유예형이 선고됐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는 김모씨(52)에게 "함부로 어머니를 병원에 데려간 것은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6월형에 대해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다만 "(어머니가)2004년쯤 치료받은 전력이 있고 아파트 관리상태 등을 봤을... '저축은행 비리' 김희중 전 청와대 실장, 혐의 대부분 인정 금감원의 검사 무마 청탁을 받고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전 실장 측 변호인은 “1억5000만원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3000만원은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이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공소장에 적시된 ... 대법원, 고위법관 인사단행..사법연수원장에 최병덕 대법원(양창수 대법원장)은 4일 사법연수원장에 최병덕(57·사법연수원 10기) 대전고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고등법원장 5명·지방법원장 6명에 대한 전보·겸임인사를 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조병현(57·11기) 서울행정법원장은 대구고법원장으로, 김용헌(57·11기) 서울가정법원장은 광주고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서울가정법원장은 황찬현(59·12기) 대전지법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