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성장률 둔화 등 경제 불안요인 확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성장률이 둔화되고 국제원유·곡물가격 상승 등 경제전반의 불안요인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미래기획위원회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12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 2분기... 정부, 장기경제전략에 남북통일 '시나리오' 담는다 정부가 향후 40년의 중장기적인 경제정책방향 수립과정에서 남북통일을 가정한 시나리오도 함께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6일 "늦어도 다음달 중 발표할 장기전략보고서에 통일문제를 어떻게 담을 지 고심중"이라며 "통일이 되지 않았을 경우와 통일이 이뤄졌을 경우 모두를 가정해 중장기적인 정책 흐름을 그려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 8월 농림수산식품 수출 6억달러..전년比 0.4%↑ 지난달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8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실적(잠정치)'에 따르면 8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6억달러로 지난해 8월에 비해 0.4% 늘었다. 1~8월 수출누계는 49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가공식품 수출액은 3억3000만달러로 3.9% 증가했지만 신선식품은 8... 새단장한 그린북 "수출둔화로 광공업 생산 부진 지속" 정부가 매월 발간하는 경제분석 보고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이 새단장 했다. 이달부터 '재정' 동향과 '경제현안 분석'이 추가되고, 책자의 크기와 글씨체도 바꼈다. 그린북 9월호에서는 최근 우리 경제를 주요 내수지표가 개선됐으나 수출 둔화로 광공업 생산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6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개편 계획에 따르면 우선 부문별 동... 한국 국가경쟁력 세계 19위..5단계 상승 올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세계 19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에 비해 5단계 상승한 결과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는 이날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을 144개국 중 19위로 평가했다. WEF가 평가하는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은 2007년 11위에서 2008년 13위, 2009년 19위, 2010년 22위, 2011년 24위로 4년 연속 하락하다가 5년만에 상승했다. 3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