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경기부양 위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발표 중국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저장성과 신장위구르자지구에 총 연장길이 2018km에 달하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NDRC는 항만, 수로, 창고 등과 관련된 투자 프로젝트도 승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5일 18개 도시에... 中 8월 제조업 PMI49.2..9개월만의 '위축'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9개월만의 처음으로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 아래로 내려앉았다. 1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은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전달보다 0.9포인트 하락한 49.2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49를 기록한 이후 9개월만에 다시 기준선 아래에 머문 것이다. 이 기간 생산 지수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 中, 지준율 인하냐 물가 안정이냐 '딜레마' 연일 부진을 면치 못하는 실물 경제에 시장에서는 지준율 인하 등 통화 완화를 기다리고 있지만 정작 중국 정부는 물가 안정을 핑계로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힌지 세달이 다돼가지만 지준율 인하 등 통화완화책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지적했다. 지난 5월 지준율 인하 ... 원자바오 "中경제 하방압력 여전"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 경제의 하방 압력이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저장성에서 국내외 기업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총리는 "중국 경제에 미치는 하방 압력이 여전히 크다"며 "통화 완화에 대한 여지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원 총리는 "우리는 올해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만... 中증시 엇갈린 전망..'반등 vs 2000선 붕괴' 경기 둔화와 함께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고 있는 중국 증시에 대해 엇갈린 전망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올해 말을 기준으로 20%의 반등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중국의 2대 증권사인 하이퉁증권은 오히려 더 깊은 수렁에 빠져 2000선도 붕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천리 UBS 중국주식시장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