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태 기업인 "무역 및 투자자유화 촉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제4차 APEC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BAC)에서 역내 무역 및 투자자유화 촉진 등을 담은 'APEC 정상보고서'가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됐다. ABAC은 올해 정상보고서에서 WTO 도하라운드의 부진에 우려를 표하고,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협정(Free ... 전경련 '징벌배상' 모의재판..이중잣대 논란 불가피 정치권이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징벌적 배상제' 입법화에 나선 가운데 재계가 모의재판을 통해 정면 반박할 예정이어서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양측의 공방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기업소송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징벌배상제, 무엇이 쟁점인가'라는 주제로 '징벌배상 모의재판'을 ... 9월 경기전망 어둡다.."추석 특수 실종" 기업들이 '추석 대목'이 낀 9월 역시 경기가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BSI) 조사 결과 9월 전망치 원지수는 99.5로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98.3으로 추락한 뒤 4개월 연속 기준치를 이하를 맴돌고 있다. BSI 수치는 100 이하면 전... 동반성장 2주년, 정부는 기업에 "흔들리지 말자" 주문하지만.. 정부가 동반성장 정책 추진 2주년을 맞아 기업들에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동반성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생각하는 동반성장에 대한 이견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지식경제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하는 동반성장 토론회에서도 양측의 엇갈린 의견... 30대 그룹, 올해 협력사 1조7900억원 지원..체감도는 '글쎄' 올해 30대 그룹의 협력사 지원금액이 1조79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를 포함한 5대 기업의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7.79% 늘어나는 데 그쳐 30대 그룹 전체와 비교해 지원비 증가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대 그룹의 협력사 지원이 3년간 연평균 41.7% 증가했다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