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추가 대책으로 경제 활력 되찾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플러스 알파(+a) 대책이라는 추가카드를 통해 3루에 있는 주자를 어떻게든 홈으로 불러들이는 심정으로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지난6월 28일 발표된 8조5000억원의 재정보강대책 외에 오늘 플러스 알파의 재정지원 강화대책을 마... 9월 재정증권 2조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재정증권 63일물을 2조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1시40분부터 20분간, 19일 오후 1시40분부터 20분간 각각 1조원씩 발행된다. 각각의 상환일은 오는 11월 22일이다. 발행은 은행 및 증권사 등 20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 국고금 위탁운용기관,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재정증... "경제위기 때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공조부족" 경제위기가 닥쳐왔을 때 정부의 재정정책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적절한 공조를 이루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열린 한국재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와 박승준 국회예산처 경제분석관은 '재정 통화 국가채무관리 정책과 재정건전성' 논문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두 사람은 특히 과거에 비해 2008년 글로벌 ... "육아휴직급여 더 줘도 여성 경제활동 늘지는 않는다" 육아휴직 급여를 확대하는 것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는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호 아주대학교 교수는 7일부터 이틀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한국재정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제출한 '직장보육시설과 여성의 고용안정' 논문을 통해 "육아휴직 급여가 증가한다고 해서 가임기 여성 근로자의 비중이 변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