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대성그룹 장남, 회사명 '대성지주' 쓰면 안돼" 대성그룹의 삼남인 김영훈 회장이 창업주 故김수근 전 회장이 지은 '대성'이라는 그룹 이름을 두고 장남인 형과 벌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장남인 김영대 대성 회장은 '대성지주'라는 회사 이름을 쓸 수 없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재판장 한규현)는 10일 대성홀딩스가 '비슷한 회사명을 사용하지 말라'며 대성합동지주를 상대로 낸 상호사용금지 등 청구소송에... 애플 '아이폰 판매금지' 강제집행 정지 신청 애플이 아이폰 등 삼성전자의 통신특허 침해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라는 법원의 명령에 대해 강제집행 정지신청을 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24일 애플의 삼성전자 통신특허 침해를 인정하면서 아이폰 등의 판매를 금지한 서울중앙지법의 1심 판결에 대해 지난 6일 강제집행 정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제집행 정지 신청은 아이폰 등 제품의 판매중지에 대... 하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인수..영업개시 하나저축은행은 영업정지됐던 한국저축은행을 인수해 새로운 모습으로 영업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은 하나금융지주가 100% 출자한 저축은행으로, 옛 에이스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을 인수해 올해 2월에 출범한 데 이어, 금번 한국저축은행의 자산·부채 일부를 인수해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12.81%의 우량 저축은행으로 발돋움했다. 하나저축은행의 ... 서울중앙지법, '소액사건 집중심리' 재판부 신설 서울중앙지법이 오는 10일부터 전국 법원 최초로 소액사건을 집중 심리하는 재판부를 신설·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소액사건은 소송가액이 2000만원 이하인 민사사건을 말한다. 새 전담 재판부(민사6단독)는 소송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다투는 소액사건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판사 1명이 일반 당사자 사건 1개와 금융기관 사건 1개를 각각 맡는 2개의 소액재판부를 담당해... '여론조사 조작 혐의' 이정희 전 대표 측근 구속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당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선거본부에서 일한 김모 국장(44)에 대해 구속영장이 9일 발부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후보단일화와 여론조작에 가담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