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수장들 "대유신소재 문제 없다" 한 목소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조카 가족이 '대유신소재'의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모두 "문제가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0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대유신소재 건의 파악 여부를 묻는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금감원에서는 해당 법규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 '김석동' 자존심 지키나..금융위 광화문 입성 '초읽기' 금융위원회 광화문 이전과 관련 김석동 위원장이 최소한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사무실 이전 계획에 차질이 예상됐지만, 예비비 승인이 차관 회의를 통과하면서 지금까지는 고무적인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그 동안 우리금융지주 매각 무산, 산은지주 민영화 불발,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의혹 등으로 상당히 자존짐시 구겨진 상태... 등 떠밀린 서민금융, 은행권의 새로운 수익원 되나 금융당국의 팔비틀기로 은행권이 울며겨자먹기로 서민금융 확대에 나섰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오히려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달 중으로 단기연체자나 대출금 연체 가능성이 큰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6~7%정도 감면해주는 프리워크아웃제도를 도입한다. 우리은행도 같은 제도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세 ... 김석동 "가계부채, 정부가 재정 투입할 상황 아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4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아직까지는 위험성을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할 때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이코노미스트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부동산 가격이 30% 정도 상승했지만 그 이후 하락한 것은 2~3% 수준에 불과하다. 현재로서는 개별 은... 금융당국, '서민금융상담 大행사' 개최 금융당국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상담행사를 개최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중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서민금융기관과 함께 '서민금융상담 大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상담은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 ▲채무조정·전환대출·신용조회 ▲영세자영업자·대학생 대출 ▲고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