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승연 회장 항소심..서울고법 형사7부 배당 그룹 계열사에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끼쳐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60)에 대한 항소심이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에 배당됐다. 형사7부는 현재 '만삭부인 살해 의사'의 파기환송심 심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독침테러 탈북자' 및 '저축은행 비리' 서갑원 전 의원 등에 대한 사건을 판결한 바 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 검찰 '저축은행 비리' 정두언 의원 불구속 기소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 대가로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0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1·구속기소)으로부터 퇴출저지로비 명목 등으로 4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정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 검찰 "양경숙 공천자금 유입 의심계좌 10개..3차추적 착수" 민주통합당 공천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51·구속)가 송금한 계좌에 대한 수사범위를 대폭 좁히고 3차 계좌추적에 나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10일 공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양씨가 여러 계좌로 송금한 내역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계좌 10여개를 발견하고 최종 종착지를 추... 검찰, '주가조작' 인터넷방송 애널리스트 수사착수 검찰이 유명 인터넷방송국에 소속된 주식 에널리스트들이 방송과 주식카페 등을 통해 특정 종목을 추천해 주가를 띄워 거액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정황을 잡고 수사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최근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애널리스트들의 주거지와 이들이 속한 유명 인터넷증권방송업체 네 곳, 애널리스트들이 운영하는 주식카페의 포털... 검찰 '여론조사 조작 혐의' 이정희 전 대표 측근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7일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당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선거본부에서 일한 김모 국장(44)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국장은 지난 3월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기관에 참관인으로 참여한 이모씨로부터 조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