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총선 불법선거운동' 전직 구청장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1일 지난 4·11 총선 당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전 성북구청장 진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진씨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올 3월29일부터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인 3월16일 서울 성북구 갑 지역구에 무... '저축은행 비리' 정두언 불구속기소..박지원 대표도? 저축은행으로부터 정치자금 등의 명목으로 수억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불구속 기소되면서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사법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부담감 등을 이유로 박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 관계자는 최근 "박 대표가 ... 민변등, '4대강 비자금 의혹' 대우건설 사장 고발 시민단체들이 4대강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종욱 대우건설(047040)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 민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11일 오전 11시30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 사장 등 대우건설 관계자 5명에 대해 배임, 횡령, 조세포탈, 외부감사법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우건설이 ... 검찰, '퇴직금 꼼수' 임석 회장 추가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1일 퇴직금 중간 정산 명목으로 돈을 지급받아 개인적으로 쓴 혐의(업무상 배임)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을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아울러 한모 전 솔로몬저축은행 부회장 등 임직원 4명에 대해서도 계열사 저축은행들로 하여금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대출모집 수수료 등을 솔로몬캐피탈에 몰아준 혐의(특경가... 아동·청소년 모집해 유사성행위 시킨 업주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11일 미성년자들을 고용해 유사성행위를 시킨 전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김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5월 서울 모 여관을 접대부로 일할 아동·청소년들을 모집했다. 전씨 등은 여관 지하 1층에 간판없이 '초이스'라는 상호로 주점을 운영하면서 만 17세에서 가장 어리게는 만 14세 여성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