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朴, 부녀관계라서 의식전환 어려운 모양"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자의 인혁당 발언 파문과 관련, "부녀관계이기 때문에 의식전환을 하기가 어려운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기 때문에 그런 발언을 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일단은 법원의 판결이라는 것은 최종판결을 인정하는 것밖에 다른 방... 인혁당 유가족 "동장선거 나가도 이런 막말은.." 인혁당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고 우홍선씨의 부인 강순희 여사는 12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자의 최근 인혁당 발언에 대해 "동장선거를 나가도 이런 막말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강 여사는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내 목숨을 걸고 인혁당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보좌관들은 다 뭐하냐"고 질타했다. 강 여사는 박 후보의... 금융당국 수장들 "대유신소재 문제 없다" 한 목소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조카 가족이 '대유신소재'의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모두 "문제가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0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대유신소재 건의 파악 여부를 묻는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금감원에서는 해당 법규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 D-100, 요동치는 대선 시계 10일로 18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선명치 않았던 여야의 대선구도는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일찌감치 박근혜 후보를 추대한 새누리당과 경선 막바지에 도달한 민주통합당, 출마선언이 임박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시계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먼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 민주 "박근혜, 남 탓하는 정치인의 끝 보여줘" 민주통합당은 10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인터뷰를 한 것에 대해 "박 후보는 '모든 것을 과거사로 돌리고', '남 탓하는' 정치인의 끝을 보여줬다"고 혹평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자기 자신이 마치 역사의 심판자, 사건의 종결자가 되어 나와는 무관하다고 하는 박 후보의 모습에서 원칙과 신뢰는 어디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