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중앙지법,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은 11일 법원에 출석하는 성폭력 피해자나 장애인 등 취약 피해자를 위해 서관 4층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법원은 휠체어 등이 손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화장실 앞 복도 출입문과 화장실 격실 출입문을 확장하는 동시에 서관 4층에 설치된 남여 화장실 내 변기 1개와 세면대를 장애인용으로 변경했다. 법원 관계자는 "장... 검찰 '저축銀 불법정치자금' 정형근 전 의원, 징역 10월 구형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정형근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에게 징역 10월에 추징금 1억원이 구형됐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팡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증인들의 진술 등에 비춰볼 때 정 전 의원이 유 회장으로부터 1억5000만원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 법원, '이상득 공판'서 저축銀 피해자 대표에게 발언권 줘 저축은행과 기업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 대한 법정공방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법원은 저축은행 피해자들의 법정 소란을 막기 위해 단호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피해자들의 발언권을 주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이 전 의원... 법원 "대성그룹 장남, 회사명 '대성지주' 쓰면 안돼" 대성그룹의 삼남인 김영훈 회장이 창업주 故김수근 전 회장이 지은 '대성'이라는 그룹 이름을 두고 장남인 형과 벌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장남인 김영대 대성 회장은 '대성지주'라는 회사 이름을 쓸 수 없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재판장 한규현)는 10일 대성홀딩스가 '비슷한 회사명을 사용하지 말라'며 대성합동지주를 상대로 낸 상호사용금지 등 청구소송에... 애플 '아이폰 판매금지' 강제집행 정지 신청 애플이 아이폰 등 삼성전자의 통신특허 침해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라는 법원의 명령에 대해 강제집행 정지신청을 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24일 애플의 삼성전자 통신특허 침해를 인정하면서 아이폰 등의 판매를 금지한 서울중앙지법의 1심 판결에 대해 지난 6일 강제집행 정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제집행 정지 신청은 아이폰 등 제품의 판매중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