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진성 헌재 재판관 후보자 "박근혜, 재심 이해 부족" 이진성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사건에 2개의 판결이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재심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제가 그 분께서 말한 걸 정확히 듣지 못했지만 그렇게 말했다면 재심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 '오원춘 사건' 피해유족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 '오원춘 사건' 피해자 유족들이 경찰의 부실대응을 문제 삼아 국가를 상대로 3억61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원에서 중국동포 오원춘(42)에게 납치돼 살해된 A씨(28·여) 부모와 언니, 남동생 등 유족 4명은 "경찰의 직무상 과실, 늑장 대응으로 A씨를 조기에 구조하지 못했다"며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제출했다. 유족들은 "112... 이상득 아들 지형씨, 경실련 상대 소송서 패소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구속기소)의 아들 지형씨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노만경)는 12일 이지형 전 맥쿼리IMM대표이사가 "경실련의 지하철 9호선에 관련된 추측성 성명으로 인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경실련 등을 상대로 낸 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앞서 ... '안티2MB' 간부 불법후원금 혐의 모두 무죄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안티2MB)' 운영진 전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위반,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안티2MB' 부대표 백모씨와 강모씨, 전 운영진 채모씨 등 3명에 대해 "안티2MB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백씨 등의... '공천대가 금품수수' 심상대씨 항소심서 혐의 부인 총선 후보 '공천 대가'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정현식) 심리로 12일 열린 공판에서 심씨 측 변호인은 "원심 재판부는 증인들 간의 모순되는 진술에 대해 충분히 심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돈을 건넸다는 박모씨의 진술만으로 유죄를 선고한 것은 부당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