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1억 받고 김찬경 구명로비 시도 변호사 소환조사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2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구명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모 변호사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김 회장으로부터 1억원과 함께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유력 정치인과 법조계 관계자와 접촉해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 '타진요' 회원들 항소심서 전원자백.."선처 호소"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에 대한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의 회원인 송모씨 등 8명이 항소심에서 혐의에 대해 전원 자백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박관근)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인터넷을 통해 타인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원심에서의 무죄... 검찰,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본격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영유아와 산모 등 수십명이 사망했다며 시민단체가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업체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지난해 4월 가습기를 사용하던 산모와 영유아 등 수십 명이 갑자기 사망한 사건으로, 이들의 사인인 '폐 섬유화 질환'이 가습기 살균제로부터 비롯됐다... 검찰, '총선 불법선거운동' 전직 구청장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1일 지난 4·11 총선 당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전 성북구청장 진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진씨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올 3월29일부터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인 3월16일 서울 성북구 갑 지역구에 무... 서울중앙지법,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은 11일 법원에 출석하는 성폭력 피해자나 장애인 등 취약 피해자를 위해 서관 4층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법원은 휠체어 등이 손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화장실 앞 복도 출입문과 화장실 격실 출입문을 확장하는 동시에 서관 4층에 설치된 남여 화장실 내 변기 1개와 세면대를 장애인용으로 변경했다. 법원 관계자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