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탈북자 위장' 北 안전보위부 출신 간첩 구속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했다 공안당국에 적발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김모씨(50)가 12일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15년 전 국가안전보위부로부터 '탈북자... '타진요' 회원들 항소심서 전원자백.."선처 호소"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에 대한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의 회원인 송모씨 등 8명이 항소심에서 혐의에 대해 전원 자백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박관근)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인터넷을 통해 타인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원심에서의 무죄... 서울중앙지법,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은 11일 법원에 출석하는 성폭력 피해자나 장애인 등 취약 피해자를 위해 서관 4층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법원은 휠체어 등이 손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화장실 앞 복도 출입문과 화장실 격실 출입문을 확장하는 동시에 서관 4층에 설치된 남여 화장실 내 변기 1개와 세면대를 장애인용으로 변경했다. 법원 관계자는 "장... 검찰 '저축銀 불법정치자금' 정형근 전 의원, 징역 10월 구형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정형근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에게 징역 10월에 추징금 1억원이 구형됐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팡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증인들의 진술 등에 비춰볼 때 정 전 의원이 유 회장으로부터 1억5000만원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 법원, '이상득 공판'서 저축銀 피해자 대표에게 발언권 줘 저축은행과 기업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 대한 법정공방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법원은 저축은행 피해자들의 법정 소란을 막기 위해 단호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피해자들의 발언권을 주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이 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