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새누리 혼란 원인은 박근혜 본인에 있다" 민주통합당은 13일 새누리당이 인혁당 사과 관련 혼선을 빚은 것에 대해 "혼란의 원인은 박근혜 후보 본인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홍일표 대변인은 '사과한다'고 하고, 이에 대해 이상일 대변인은 '후보와 상의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해한다'는 수준의 논평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통합을 부르짖는 박근혜... 서병수 "朴, 인혁당 유족 만날 고민하고 있을 것"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3일 박근혜 후보가 인혁당 희생자 유족을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고민하고 계시리라고 본다"고 대답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진정성 있는 언급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전날 박 후보와 당이 인혁당 관련 혼선을 빚은 것에 대해선 "입장을 어떤 ... 새누리, 朴 인혁당 발언 진화 '진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인혁당 발언이 거센 후폭풍을 낳고 있다. 새누리당은 12일 이에 대한 대응에 있어 내부적으로 극심한 혼선을 빚으며 '진땀'을 흘렸다. 박 후보의 "인혁당에는 두 개의 판결이 있다",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벌언과 관련해 처음으로 새누리다잉 언급한 것은 홍일표 대변인이었다. 홍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혁당과 관련해서 ... '촛불재판' 개입 신영철 대법관, 청문회 도마 위에 올라 12일 열린 이진성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와 청문위원으로 나온 서기호 무소속 의원과의 대면이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서울북부지법 판사로 근무하다가 재임용에서 탈락해 올해 2월 법복을 벗었다. 당시 그의 재임용 탈락을 두고 그가 법원 내에서 진보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던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그 여파로 ... 이진성 헌재 재판관 후보자 "박근혜, 재심 이해 부족" 이진성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사건에 2개의 판결이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재심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제가 그 분께서 말한 걸 정확히 듣지 못했지만 그렇게 말했다면 재심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