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저축銀 '브로커' 윤여성씨 징역 2년 확정 부산저축은행의 개발사업에 개입해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로비스트 윤여성(57)씨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3일 인천 효성지구 개발업체들로부터 25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 기소된 윤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25억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씨는 부산저... 박근혜 인혁당 발언, 당시 대법관에 후폭풍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인혁당 사건으로 숨진 사형수들과 당시 재판을 담당했던 대법원 판사들의 명단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며 유신시대를 재조명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인민혁명당 사건은 지난 1974년 유신정권 하에서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대표적인 '사법살인' 사건이다. 유신을 반대하던 도예종 등 대구지역의 민주화 인사들을 ... '촛불재판' 개입 신영철 대법관, 청문회 도마 위에 올라 12일 열린 이진성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와 청문위원으로 나온 서기호 무소속 의원과의 대면이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서울북부지법 판사로 근무하다가 재임용에서 탈락해 올해 2월 법복을 벗었다. 당시 그의 재임용 탈락을 두고 그가 법원 내에서 진보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던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그 여파로 ... 김창종 헌법재판관 후보자 "경제민주화 찬성" 김창종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경제민주화 강화에 대한 찬성의 입장을 보였다. 김 후보자는 10일 국회 인사청문회의에서 "최근 전경련이 재산권에 대한 제한은 헌법 37조 2항으로 충분하고 119조 2항은 불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의 이 같은 입장은 현재 김진표 민주통합당 의... 빚독촉 피하려 '딱지어음' 사서 교부.."유가증권위조 아니야" 채무이행을 연기 받을 생각으로 일명 '딱지어음'을 사서 줬다면 유가증권위조 및 위조유가증권행사죄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사기와 함께 약속어음을 위조해 채권자에게 준 혐의(유가증권위조) 등으로 기소된 한모씨(53)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가증권위조 및 위조유가증권행사죄에 부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