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세욱 전 행정관, 김찬경 회장 '뇌물수수' 혐의 일부 부인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기소)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하고 채무탕감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이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 심리로 13일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전 행정관 측 변호인은 "공소장에 기재된 사실관계에 대해 인정한다"며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 그러나 "김 전 행정관이 미... 금융지주 저축은행들 영업 본격재개..정상화 '골머리' 울며 겨자먹기로 저축은행을 인수한 금융지주사들이 저축은행 영업을 재개했지만 정상화가 쉽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금융지주 저축은행들은 영업 정상화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서민관련 대출 영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안들을 내놓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5월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중 미래저축은행을 제외한 솔로몬·한국·한주저축은행이 영... 금융위, 결국 ‘4대문 안’으로 입성 금융위원회가 세들어 살던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4대문 안에 있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로 이전을 하게 됐다. 이로써 김석동 위원장의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정부는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가 올린 ‘2012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이 예비비 지출안에는 금융위 청사 이전 경비가 포함돼 있었다. ... 법원, '이상득 공판'서 저축銀 피해자 대표에게 발언권 줘 저축은행과 기업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 대한 법정공방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법원은 저축은행 피해자들의 법정 소란을 막기 위해 단호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피해자들의 발언권을 주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이 전 의원... 하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인수..영업개시 하나저축은행은 영업정지됐던 한국저축은행을 인수해 새로운 모습으로 영업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은 하나금융지주가 100% 출자한 저축은행으로, 옛 에이스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을 인수해 올해 2월에 출범한 데 이어, 금번 한국저축은행의 자산·부채 일부를 인수해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12.81%의 우량 저축은행으로 발돋움했다. 하나저축은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