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세욱 전 행정관, 김찬경 회장 '뇌물수수' 혐의 일부 부인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기소)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하고 채무탕감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이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 심리로 13일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전 행정관 측 변호인은 "공소장에 기재된 사실관계에 대해 인정한다"며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 그러나 "김 전 행정관이 미... "금진호 前장관 '양재테니스클럽' 주인 맞지만 수탁관리자는 아니야" 금진호(80) 전 상공부 장관이 서울 양재테니스클럽의 실제 주인으로 밝혀졌지만, 테니스장의 수탁관리자로 명의 변경을 할 수는 없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11부(재판장 조일영)는 금 전 장관이 서울시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수탁관리자 명의변경 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금 전 장관은 노태우 전 대통령(80)과 동서지간이다. 재판부는 "금 전 장관... '촛불재판' 개입 신영철 대법관, 청문회 도마 위에 올라 12일 열린 이진성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와 청문위원으로 나온 서기호 무소속 의원과의 대면이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서울북부지법 판사로 근무하다가 재임용에서 탈락해 올해 2월 법복을 벗었다. 당시 그의 재임용 탈락을 두고 그가 법원 내에서 진보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던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그 여파로 ... '오원춘 사건' 피해유족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 '오원춘 사건' 피해자 유족들이 경찰의 부실대응을 문제 삼아 국가를 상대로 3억61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원에서 중국동포 오원춘(42)에게 납치돼 살해된 A씨(28·여) 부모와 언니, 남동생 등 유족 4명은 "경찰의 직무상 과실, 늑장 대응으로 A씨를 조기에 구조하지 못했다"며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제출했다. 유족들은 "112... 이상득 아들 지형씨, 경실련 상대 소송서 패소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구속기소)의 아들 지형씨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노만경)는 12일 이지형 전 맥쿼리IMM대표이사가 "경실련의 지하철 9호선에 관련된 추측성 성명으로 인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경실련 등을 상대로 낸 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