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리 백화점' 이대엽 전 성남시장 징역 4년 확정 판교 신도시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대엽 전 성남시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3일 성남시장 재임 중 판교지구 토지 수의계약과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7500만원, 추징금 50... 부산저축銀 '로비스트' 박태규씨 징역 2년6월 확정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퇴출저지 로비를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의 로비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로비스트 박태규씨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3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 및 추징금 8억40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씨는 김양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 등으로부터 수... 부산저축銀 '브로커' 윤여성씨 징역 2년 확정 부산저축은행의 개발사업에 개입해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로비스트 윤여성(57)씨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3일 인천 효성지구 개발업체들로부터 25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 기소된 윤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25억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씨는 부산저... 박근혜 인혁당 발언, 당시 대법관에 후폭풍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인혁당 사건으로 숨진 사형수들과 당시 재판을 담당했던 대법원 판사들의 명단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며 유신시대를 재조명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인민혁명당 사건은 지난 1974년 유신정권 하에서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대표적인 '사법살인' 사건이다. 유신을 반대하던 도예종 등 대구지역의 민주화 인사들을 ... '촛불재판' 개입 신영철 대법관, 청문회 도마 위에 올라 12일 열린 이진성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와 청문위원으로 나온 서기호 무소속 의원과의 대면이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서울북부지법 판사로 근무하다가 재임용에서 탈락해 올해 2월 법복을 벗었다. 당시 그의 재임용 탈락을 두고 그가 법원 내에서 진보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던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그 여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