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부동산)취득세 인하에도 거래시장 '미온적' 정부가 취득세 절반 인하와 미분양 양도세 한시 감면 방안을 내놨지만 수요자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요 시장이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 거래변동률은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14일 부동산114 집계결과, 9월 둘째주 아파트 매매가변동률은 ▼서울(-0.06%)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여전히 중소형 매물이... "알짜 전셋집, 매물 풍부한 대단지를 노려라" 하반기에도 또다시 전세난이 예고되면서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대부분의 전셋값이 급등해 부담이 커지면서 주거환경이 우수한 알짜 전세 매물을 선점하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공급이 많았던 지역이나 올해 급격히 입주매물이 쏟아진 지역의 경우 의외로 쉽게 진주를 골라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매물 풍부한 지역, 입주 ... 도시형생활주택 주차난 여전히 '심각' 도시형생활주택(원룸)의 주차난이 아파트 등 타 주택에 비해 심각하다. 도생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뒤늦게 지난 4월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지만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 8월까지 분양 공급된 전국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주차장 규모는 세대당 1.3대와0.98대인 반면, 원룸은 0.4대로 2~3실당 1대밖에 주차할 수 없는... 수도권 전세값, MB정부 5년간 28% ↑..'보금자리 탓' MB정부 5년 동안 수도권 전세값이 평균 28%나 올랐다. 이는 참여정부(15.85%상승)에 비해 큰폭 오른 것으로 업계에서는 MB정부가 추진한 보금자리주택사업에 부동산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매매시장이 얼어붙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값싼 주택을 공급한다는 정부 방침과 시장 경색으로 주택 구매를 미루는 수요자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전세가가 급상승했다는 것. <... 서울 '초역세권' 신규 분양..줄줄이 대기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분양시장에서 선방하는 단지 중 하나가 역세권 단지다. 최근에는 역세권을 자랑하는 곳이 늘면서 도보 5분내의 '초역세권'을 분양 메리트로 내세우는 신규 단지들도 늘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목동, 송도국제도시 등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도보 5분 내에 지하철 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