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단계 사기왕 조희팔' 피해자들 100억원대 소송 승소 '4조원대 다단계사기'로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은 피해자들이 사기범 조희팔씨(55·수배중) 가 남긴 재산에 대한 100억원대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21부(재판장 황적화)는 피해자 강모씨 등 164명이 조씨가 운영한 다단계판매업체 기획실장 김모씨 및 전국피해자채권단 관계자 등 1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피고의 배상책임을 인정, 원고 일부승... 김승연 회장 항소심..서울고법 형사7부 배당 그룹 계열사에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끼쳐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60)에 대한 항소심이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에 배당됐다. 형사7부는 현재 '만삭부인 살해 의사'의 파기환송심 심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독침테러 탈북자' 및 '저축은행 비리' 서갑원 전 의원 등에 대한 사건을 판결한 바 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 '고객돈 멋대로 투자' 前 증권사 직원 징역 3년 투자 명목의 고객돈 수십억원을 주식매매에 임의로 사용해 거액의 손실을 끼친 전직 증권사 직원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재판장 염기창)는 9일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A사의 고객 투자금을 임의로 주식매매에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기소된 D증권사 전 직원 김모(37)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A사와의 업... '저축銀 비리' 정윤재 전 청와대비서관, 항소심도 실형 파랑새저축은행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기소된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49)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한양석)은 7일 금융당국 로비 청탁과 함께 조용문 파랑새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정 전 비서관에게 원심과 동일한 징역 10월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 고법 "SK브로드밴드, '고객정보 무단제공' 피해 배상해라" 고객의 개인정보를 동의없이 텔레마케팅 업체에 제공한 SK브로드밴드(033630)에 대해 항소심서도 피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2부(재판장 박형남)는 6일 곽모씨 등 532명이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10만~20만원씩 각각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SK브로드밴드가 유효한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