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란계좌 위장거래' 무역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이란중앙은행(CBI) 명의로 개설된 기업은행의 원화 결제 계좌에서 1조원대의 금액을 위장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내 무역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15일 이란과 교역을 해오던 서울 잠실로에 위치한 국내무역업체 A사와 이 회사 대표 J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란의 서류상회사(페이퍼 컴퍼니)로 의심되는 A사... (기자의눈)'SNS시대'와 '검사의 자격' "검사들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 많이 하면 안 됩니다." 한 부장검사가 뜬금없이 건넨 말이다.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공직자로서 자신의 의견을 외부로 노출시키는 것을 자제해야한다는 '뻔한 얘기'려니 했지만, 그 보다 더욱 중요해 보이는 함의가 있었다. "요즘 일부 신임 검사들 문제 많습니다. 신임 검사들이 온라인 소통에만 익숙하지, 오프라인 소통에는 익숙하... '민주당 공천 의혹'사건 박지원 대표 혐의점 못 찾은 듯 민주통합당의 공천명목 금품수수 의혹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직접 나서 박지원 원내대표까지 조사했지만,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한 채 일단락 돼 시작부터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검 중수부는 14일 라디오21 전 대표인 양경숙씨와 양씨에게 공천청탁과 함께 돈을 건넨 이양호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규섭 하나세무법인 대표, 정일수 (주)훼미리 대... 검찰, 'CNC 선거비용 부풀리기' 장휘국 교육감 소환조사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50)이 운영한 선거홍보대행사 CN커뮤니케이션즈(CNC)의 '선거비용 부풀리기'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검찰에 출석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장 교육감이 14일 오후 1시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으며 현재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CNC가 장 교육감이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나... 검찰,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양경숙 등 4명 구속기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명목 금품 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공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14일 구속기소했다. 또 양씨에게 공천청탁 자금을 건넨 이양호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규섭 하나세무법인 대표, 정일수 (주)훼미리 대표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대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