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수 공정위원장, 대기업 CEO와 동반성장 해법 모색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해법을 모색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오는 18일 15개 대기업 오너·CEO들과 간담회를 열어 최근 5회에 걸쳐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수렴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공유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으로 부당 단가인하, 발주... 폐기물처리 시장도 짬짜미 판쳤다 담합의 유혹은 폐기물처리산업에도 뻗쳐 있었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폐기물처리 입찰시장에서 담합한 동양에코 주식회사와 그린바이로 주식회사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포항시에 위치한 폐기물 최종처리사업자인 동양에코와 그린바이로는 지난 2008년 5월경 낙찰자 및 투찰가격을 합의했다. 폐기물 최종처리는 ... 공정위 '무더기 식품가격 인상' 점검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잇따른 식품가격 인상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말부터 줄줄이 가격이 오른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들썩이는 식품 가격을 살펴보겠다는 의도다. 공정위는 식품업체가 가격을 인상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나 담합 등 위법 행위가 없었는지 살펴보고, 필요하면 조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2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공식품을 ... 검찰, '4대강 입찰 담합' 기업들 본격 수사 검찰이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8개 건설사들의 4대강 사업 공사구간 배분 담합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010년 3월 남한강 이포보 공사현장.(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4대강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 지난 7월초 공정거래위원회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압수물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 공정위, 입찰담합 태영·벽산건설 14억 과징금 태영건설(009410)과 벽산건설(002530)이 부천시 노인복지시설 건립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14억6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007년 부천시가 발주한 '부천시 노인복지시설 건립공사(2007년 12월6일~2009년 8월27일)'에 입찰하면서 벽산건설을 들러리로 세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