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참여당 펀드 상환하라" 집단소송 제기 구 국민참여당이 조성한 펀드에 투자했다가 아직 돌려받지 못한 수백여명이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투자금을 상환하라"며 소송을 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모씨 등 450명은 "펀드 만기가 돌아왔음에도 약정과 달리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지 못했다"며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6억원대 약정금반환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씨 등은 소장에서 "국민참여당이 정당 운영... 법원 "기아차 '카니발 허위광고' 피해 고객에게 배상해라" 카니발 승합차의 에어백 허위광고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기아차(000270)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6단독 박형순 판사는 17일 김모씨 등 27명이 "카니발 에어백의 허위광고로 재산상·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기아자동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강모씨 등 원고 3명을 제외한 24명의 소비자는 기... "입대 안해!"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 잇따라 실형 선고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택한 20대 남성들에게 법원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17일 종교적 양심에 따라 현역병 입영을 거부한 남모씨(20)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병역법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가 1년6월 이상의 징역형 또는 금고의 실형을 선고받아 확정될 경우 제2국민역으로 편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역... 법원 "개인회생절차 생계비 상향 조정 필요해" 파산·회생 사건을 담당하는 전국 판사들이 중산층들의 재정적 파탄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 심리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는 지난 14~15일까지 '도산절차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주제로 강원도 원주에서 '2012년 전국 회생·파산법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법원장은 이날 "가계부채 문제에 빨간 경고등이 켜진 지금 ... '멘토' 최시중 실형..종말 맞는 'MB 측근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혐의로 기소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75)에게 징역형이 선고되면서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의 초라한 종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을 청와대에 앉히면서 현 정부 최고 실세그룹으로 부상했던 '6인회' 인사들 중 절반이 권력형 비리사건의 피고인이 됐고, 실형 선고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그 중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뢰는 각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