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대 신용평가사 일제히 韓신용등급 '상향'(종합) 보수적인 스탠더스 앤 푸어스(S&P)까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3대 국제 신용평가사 모두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주요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추세 속에서 3개 신용평가사가 우리 신용등급을 모두 올린 것은 이례적이다. 기획재정부는 14일 S&P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망은 '안정적'으로... 韓부도위험 1년 전의 40% 수준..신용등급 상향 효과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린 이후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프리미엄이 떨어지고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한국의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CDS프리미엄 지표는 지난 6일(현지시간) 기준 91bp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6bp내려간 것이며 지난해말과 비교하면 70bp가량 낮아진 수준이... 박재완 "신용등급 상향, 우리 경제 문제해결능력 높이 평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우리 경제에 '문제가 없다'라기 보다는 '문제해결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지난달 27일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상향조정했고, 어제 피치에서 A+에서 AA-로 15... "피치도 올렸다"..韓, 외환위기 이전으로 신용회복(종합)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1단계 상향조정했다. 피치의 우리나라 신용등급 조정은 2005년 10월 이후 7년만이며, 더블에이(AA) 등급으로 올라 선 것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5년만이다. 지난달 27일 무디스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사상 최고치인 'A1'에서 'Aa3'로 상향한데 이은 겹경사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