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임대사업자 혜택에 종부세 비과세 대상자 '급증'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면제받는 대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매입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한 비과세 요건을 크게 완화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에 앞서 비과세 및 과세특례대상 부동산을 파악하기 위해 16만여명에게 신고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고안내 대상은 작년 2만3000... MB정부 5년, 서울 고가전세 2.5배 증가 전세가격이 4억4000만원(하한가 기준)이 넘는 고가전세 아파트가 MB정부 5년간 2.5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닥터아파트 집계에 따르면 MB정부가 출범한 지난 2008년 2월부터 2012년 9월 현재까지 고가 전세 아파트 수는 4만3248가구에서 10만9297가구로 2.5배 증가했다. 소득세법상 고가주택은 양도당시 기준으로 실거래가 9억 초과주택과 매매가 대비 전세가 ... (주간부동산)취득세 인하에도 거래시장 '미온적' 정부가 취득세 절반 인하와 미분양 양도세 한시 감면 방안을 내놨지만 수요자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요 시장이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 거래변동률은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14일 부동산114 집계결과, 9월 둘째주 아파트 매매가변동률은 ▼서울(-0.06%)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여전히 중소형 매물이... "알짜 전셋집, 매물 풍부한 대단지를 노려라" 하반기에도 또다시 전세난이 예고되면서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대부분의 전셋값이 급등해 부담이 커지면서 주거환경이 우수한 알짜 전세 매물을 선점하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공급이 많았던 지역이나 올해 급격히 입주매물이 쏟아진 지역의 경우 의외로 쉽게 진주를 골라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매물 풍부한 지역, 입주 ... 도시형생활주택 주차난 여전히 '심각' 도시형생활주택(원룸)의 주차난이 아파트 등 타 주택에 비해 심각하다. 도생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뒤늦게 지난 4월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지만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 8월까지 분양 공급된 전국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주차장 규모는 세대당 1.3대와0.98대인 반면, 원룸은 0.4대로 2~3실당 1대밖에 주차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