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 깊어지니 건설사 '준설선'도 경매로 경매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준설선이 올들어 경매시장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법원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준설선은 올들어 지난 8월 한건에 이어 이달에도 2건이 경매에 부쳐진다. 이중 지난달 경매시장에 나온 준설선(감정가 3억4760만원)은 경매가 취소됐고, 이달 11일에 경매에 부쳐진 감정가 4000만원의 준설선은 4200만원에 낙찰됐다. 또 오는 19일... 롯데마트, 과일 경매 직접 참여해 가격 낮춘다 롯데마트는 과일 가격을 낮추기 위해 직접 과일 경매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산 과일의 매입 구조는 산지 직거래 비중이 약 80%이며, 시장 공판장과 수집상으로부터 20% 가량의 물량을 구매해왔다. 롯데마트 MD가 과일 경매에 직접 참여해 물량을 확보하게 되면, 기존 '생산자 → 도매시장 → 중도매인 → 대형마트'의 4단계 매입구조에서 '생... 근린상가 경매, 불황에도 낙찰가율 상승중 국내 자영업자수 증가가 경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2년 연속 떨어졌던 근린상가 낙찰가율이 자영업자 증가로 촉발된 상가 수요 확대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31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 들어(1~8월) 전국 법원경매에 나온 근린상가(아파트 포함, 오피스텔·주상복합 제외) 2만2431개를 조사한 결과 낙... 농수산물 정가·수의매매 인정..가격 예측 높인다 앞으로 정가매매·수의매매를 통해 농수산물을 거래할 경우 출하자가 가격을 더 쉽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거래당일 수급물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도매시장 거래방법·주체 확대 및 대금정산조직 설립근거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개정안이 23... 서울 아파트 경매 경쟁률 역대 최저.."경매에도 한파" 올들어 서울 지역 아파트 경매 평균 응찰자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포함) 평균 응찰자 수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4.7명을 기록해 2001년 조사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 2001년 6.4명에서 금융위기 전인 2009년 8.5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