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QE3 호재 놓고 금융주 엇갈린 전망 QE3 양적완화 조치로 지난주 증시 전반이 급등한 가운데 금융주에 대한 시장 전망은 조금씩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증권주의 경우 QE3의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을 것으로 예상돼 17일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증권주 강세의 원인에 대해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QE3 조치로 인한 양적완화의 폭이 예상보다 현저히 크고 초저금리에 가까운 0%대 ...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세 지속..中企대출 연체율도 ↑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가계대출은 물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 보험회사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107조9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8700억원 1.76%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73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700억원(0.65%) 증가했으며, 보험계약대출 및 주택담보대...  보험주, 금융주 가운데 가장 부진 은행주와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보험주들은 동반 약세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대한생명(088350) 등은 1~2% 하락하고 있다. 보험주들은 지난 13일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었고, 다른 금융주들에 비해 규제 등 악재가 많아 코스피 상승세에서 소외되고 있다. ...  은행주, 외국계 매수로 동반 강세 은행주들은 2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은 1~3%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노무라증권, CS증권, 제이피모간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은행주들을 매수하고 있다. 은행, 올해 중소법인 공급 자금 대폭 감소 올해 국내 은행이 중소법인에 공급한 자금이 지난해의 8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국내은행의 중소법인에 대한 지금공급은 모두 11조9000억원이었다. 15조1000억원이었던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조2000억원(21%) 줄었다. 자금공급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신한은행으로 지난해 1조5000억원에서 올해는 6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