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별재난지역 전파사용료 6개월간 전액 감면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는 지난달 말에 발생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장흥군 등 23개 시·군·구에 개설돼 있는 무선국에 대한 전파사용료를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이전 해당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이다. 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 운용 시설자는 3841... 연이은 태풍에 수확기 농산물 우수수..추석물가 비상 연이은 태풍으로 수확기 농산물 수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당장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물가는 물론 추석 이후에도 장기간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한반도를 강타한 16호 태풍 '산바'의 경우 국내 주요 쌀 생산지인 호남지역과 사과, 배 등 과수 농가가 밀집해 있는 경상도, 고랭지 배추 생산지인 강원도를 휩쓸고 지나가 수확을 앞둔 농산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 정부, 태풍피해 재해보험금 추석전 50~80% 선지급 정부가 최근 잇따른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금 일부를 추석전에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추석물가안정을 위해 31개 품목을 중점관리하고, 추석전까지 15개 농축수산물 공급물량을 평상시보다 1.5배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전국 2549개소에 추석 성수품 직거... 태풍산바 영향 88고속도로 통행제한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17일 오후 3시부터 88올림픽고속도로 함양분기점과 거창나들목 사이(죽산휴게소 부근)의 통행이 제한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약 3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수 고속도로 인근의 비탈면 1.5km구간에서 산발적인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긴급 통행제한'을 실시하기로 했다. ... 태풍 '산바'에 손보사 "車보험료 인하 어려워" 태풍 '산바'가 북상하자 손해보험 업계는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가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북상했던 '볼라벤', '덴빈'에 이어 '산바'까지 한반도를 휩쓸어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월 수준인 80%를 넘길 것으로 우려를 하고 있는 것. 1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북상한 태풍 '덴빈', '볼라벤'의 영향으로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대로 치솟았다. 삼성화재의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