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대출시장 CD금리 활용 비중 축소 금융위원회가 20일 대출시장에서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활용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출시장에서 CD금리를 통한 조달금리비용 반영도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향후 단기코픽스 도입으로 기업 대출 등 만기가 상대적으로 짧은 대출에서도 CD연동 비중이 상당 부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CD연동 대출 비중 추이(%, %p, 조원) (자료 : 금융위원... 금융위 "국가 신용등급 상향..은행·기업도 상향조정 기대"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최근 잇달아 상향조정 되면서 민간은행과 일반기업의 등급도 점차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전방위적 위기대응 조치를 시행한 결과 최근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해외평가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은행의 단기외화차입금 비중은 2008년 말 50.1%에서 2010년 말 29.3%... 거래소, 아동센터에 '미니도서관' 지원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 '꿈이 있는 푸른 학교'를 찾아 '미니도서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재단이 지원하는 미니도서관 사업은 책장과 우량도서 100여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원은 '불스 레이스(Bulls Race) 마라톤 대회'의 후원금 2억원에서 마련됐다. 이밖에도 재단은 올해 대학생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지... 거래소, '한국파생금융포럼' 창립 총회 개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는 20일 오후 4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한국파생금융포럼'의 창립 총회와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김정훈 정무위원장 등 업계·학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창립총회에 이어 2부 포럼에서는 파생상품시장의 주요 이슈인 ▲장외상품의 장내화 ▲변동성지수선물 도입 ▲코스... 美 재정절벽은 '퍼펙트 스톰'..가능성은 '낮아' 지난 1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양적완화조치(QE3)를 발표했지만, 미국 안팎에서는 통화정책 외에 실질적인 재정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연말로 다가올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크다. 세계경제의 중심축인 미국에서 갑작스런 재정지출 감소로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는 '재정절벽'(fiscal cliff)이 발생할 경우 아직 유럽재정위기에서 허우적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