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전용 증시 '코넥스', 연내 개설 사실상 '불가능' 금융위원회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용 증권시장 ‘코넥스’의 연내개설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말 정권 교체 여부에 따라서는 코넥스 개설이 완전히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일 거래소 관계자는 “코넥스 시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금융위가 자본시장법 공시 관련 사항을 개정해줘야 한다”며 “법이 개정되지 않아 현재 코넥스 관련 규정을 ... "코넥스, 신뢰와 비지니스모델이 관건" 결국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 신설은 신뢰와 비지니스 모델의 성공 가능성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3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코넥스 신설방안' 워크숍에서 패널들은 지정자문인제도의 신뢰성과 코넥스의 비지니스모델 완성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금융당국은 코넥스 신설에 있어서 지... 김석동 "코스닥 진입못하는 中企에도 자본시장 열어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3일 "코스닥에 진입하지 못하는 성장초기 중소기업을 위해 자본시장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할 시점"이라며 새로 도입되는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넥스 신설배경, 운영방안'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언론을 보면 코넥스 설계에 꼭 필요한 조언도 있지만 오해도 있다"며 "코...  중소기업 전용증시 '코넥스', 실효성 의문 "코넥스 시장의 가장 큰 수혜는 중소기업이 아니라 신설되는 시장을 관리·감독할 새로운 금융당국 인력과 기업공개(IPO) 경험이 있는 증권사 담당자가 아닐까요?" 조만간 신설되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코넥스)에 대한 A 증권사 IB팀 관계자의 자조섞인 목소리다. 5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창업·중소기업 금융환경 혁신대책의 일환으로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