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종시 시대 본격화..인근 부동산도 '들썩' 세종시가 7월 본격 출범한 이후 지난 14일 국무총리실 이전으로 모양새를 갖추자 인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 충남, 세종시, 충북지역에 9월부터 올 연말까지 남아있는 분양예정 물량은 총 9377가구다. 연내 남아있는 입주물량도 1732가구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를 포함해 총 8672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 세종... 강남권 진입했지만.."남은 건 경매 직전의 집 뿐" 강남3구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들이 경매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자 무리하게 대출받은 집주인들이 이자와 원금상환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대내외적 상황이 악화되며 상대적으로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3구 아파트의 매매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이 가장 ... (부동산 업&다운)호재누적·공급부족 충청권 '상승 장기화 조짐' 충청권의 부동산 시장이 최근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 이전 가시화·과학벨트 호재·산업단지 입주 영향 등 호재가 누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수도권은 대형 미분양 적체현상이 심화되는 용인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천안 동남구, 공급 부족에 주간 최고 상승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천안 동남구는 지난 한주간 0.4% 오르며 전... 공급부족·세종시 호재에 청주 우미린 '북적'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일대에 분양하는 ‘금천 우미린’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비가 오는데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예비수요자로 견본주택이 가득 찼다. 평일 금요일인 오픈 첫날에는 50~100m가량 긴 줄을 서는 풍경이 펼쳐졌다. 모델하우스 내 마련된... 세종시 상업용 용지 입찰..2천억 '뭉칫돈' 유입 지난달 진행된 세종시 상업업무 등 용지 입찰에서 2000억원 대의 뭉칫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5~26일 공급한 세종시 내 상업업무용지(30필지)와 근린생활용지(20필지), 준주거용지(4필지), 보육시설용지(7필지)등 총 61필지 중에서 88%인 54필지가 팔렸고, 낙찰총액은 2173억8800만원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