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11연승.. 누적 50.8% 득표율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이변은 없었다. 제주를 시작으로 한 번도 선두를 뺐기지 않은 문재인 후보는 12일 대구·경북에서 11연승에 성공했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구·경북 경선 투개표 결과 1만275표를 획득해 56.93%의 득표율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김두관 후보는 3621표(26.06%)를 수확해 2위를 차지했고, 손학규 후보는 3214표(17.81%)를 얻어 3위에 올랐다. ... 손학규 "국민의 힘으로 대역전 드라마 만들어달라"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2일 "대구·경북에서 대선승리의 혈로를 뚫어달라"며 "국민의 힘으로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손 후보는 이날 대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구·경북 순회투표 정견발표를 통해 "손학규라면 이길 수 있다"며 "2002년 노무현을 찍고 2007년 이명박을 찍은 중산층, 중간층의 잃어버린 600만표를 저 손학규가 가져와 박근혜를 이기... 김두관 "반드시 결선투표를 만들어달라"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2일 "반드시 결선투표를 만들어달라. 결선투표가 없는 경선은 1등 후보 뿐만 아니라 민주당 전체에 불행"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순회투표 정견발표를 통해 "결선투표야 말로 모바일투표의 공정성 시비를 떨쳐내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경남에서 민주당을 지키... 문재인 "박근혜, 역사관 안 바꾸면 대통령 될 자격없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2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역사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결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순회투표 정견발표를 통해 "인혁당 사건은 유신 정권이 독재권력 유지를 위해 대구 지역의 민주인사들을 사법 살인한 사건"이었다며 "법원도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하고 사법 ... 정세균 "김부겸과 내가 지역구 옮기는 결정 왜 했겠나"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2일 "김부겸 동지나 저나 (지역구를 옮기는) 결정을 왜 했겠냐"며 "총선에서 승리해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는 그 이유 하나였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순회투표 정견발표를 통해 "본인의 정치 생명을 걸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희생한 김부겸 동지와 이곳에서 민주당을 지켜오신 당원 동지 여러분이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