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주택인허가 20개월만에 감소..전년比 4.5%↓ 지난 2011년 1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해 왔던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8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됐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주택인허가 물량은 총 3만903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줄었다. 전년 동월대비 월별 주택인허가 물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20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 7월(4만3682가구)에 비해서도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 부동산무덤 '용인'에 온기 감돌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무덤과도 같았던 용인에 온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금융위기 후 버블이 제거된 용인 아파트값이 수요자들의 희망 가격대에 가까워진 상황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취득세·양도세 감면 혜택이 매수심리를 자극하고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는 금융위기(2008년10월) 이후 평균 14.4% 떨어지며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준공후 미분양 잘살피면 양도소득세, 취득세 모두 혜택 정부의 한시적 취득세 완화, 양도소득세 감면 방침으로 세금 혜택이 큰 9억원 이하 주택에 일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10일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양도세와 취득세 등 부동산 거래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미분양주택 구매후 5년 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세를 100% 감면하고 9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시(1가구 1주택) 취득... 동탄2 중복청약 부적격자 속출..예비당첨자 피해 합동분양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총 5개사 진행한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 결과, 가점이 높은 청약자의 중복청약으로 인해 애꿎은 후순위 청약자들만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 10일 동탄2신도시 우남퍼스트빌 당첨자 발표 결과 총 205가구의 미분양이 남았다. 총 1442가구(특별공급 포함) 모집에 1만명 이상이 청약한 우남퍼스트빌은 합동분양한 5개 건설사 중 최고 청약... 미분양 털기 위해 선수(?) 투입..순위내 청약자 피해도 건설업계가 미분양 아파트를 털기 위해 선수를 풀고 있다. 최일선 현장 전문가인 중개업자, 이른바 업계에서 선수(?)로 통하는 이들에게 분양 계약에 대한 지원금을 제공함으로서 판매율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정상적인 순위 내 청약자들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청약 대기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통해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