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악을 부정경선' 통진당 관계자 24명 기소..이정희 '무혐의'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서울 관악을 선거구 야권 후보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조작 사건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관계자 4명이 구속기소되는 등 총 2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여론조사 조작을 묵인하고 뒤에서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4일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당시 일반전화... 검찰, 기업형 룸살롱 'YTT' 업주들 구속기소 국내 최대의 기업형 룸살롱 '어제오늘내일(YTT)'을 운영하면서 성매매 알선 등을 해온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룸살롱 YTT와 세울스타즈 호텔을 함께 운영하면서 8만회가 넘는 성매매알선과 수십억원의 탈세를 저지르고, 경찰들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성매매 알선, 특가법상 조세 등) 등으로 업주 김모씨 형제를 구속기소하고, 바... 검찰 'CNC 의혹' 이석기 의원 25일 소환통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50)이 운영한 선거홍보대행사 CN커뮤니케이션즈(CNC)의 '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이 의원에게 오는 25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소환 통보는 했으나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답은 아직 듣지 못한 상태"라면서 "현재 이 의원의 신분은 피혐의자지만 조사하면서 피의자로 신분... 이정희 전대표 '진술거부'..검찰수사 차질 불가피 19대 총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수사가 답보상태에 빠졌다. 검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 전 대표는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줄곧 진술을 거부해 이날 오후 2시쯤 사실상 조사가 끝났으며, 3시15분쯤 귀가했다. 이 전 대표는 귀가 직전 기자... 검찰 '구글링'으로 개인정보 빼낸 30대 구속기소 인터넷 포털사이트 '구글'을 통한 검색작업으로 10만건 이상의 국내 주요 기업 회원자료를 빼낸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21일 구글 검색을 통해 한화손해보험(000370)과 KB금융이 개최한 취업박람회 'KB굿잡'의 회원정보 18만여건을 빼낸 혐의(정보통신망 침해 등)로 김모씨(36)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