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소비자심리지수 99..전월과 동일 9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99로 집계됐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CSI가 99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CSI는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나타내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 현재 경기에 대한 판단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6으로 ...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 둔화 불구 부실위험은 '高高'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경기침체와 상환 부담으로 부실위험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대출을 늘릴 수도 없는 형편이라 앞으로 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은 당분간 오름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 2.7% '사상 최저' 24일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868조4417억원으로 전년대비 5.... "조건부자본 규제 도입시 감독기능 강화돼야" 바젤Ⅲ 도입 후 조건부자본 규제로 나타날 수 있는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 여건 조성과 함께 규제당국의 적극적 감독이 수반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4일 "2013년 바젤Ⅲ가 도입되면 조건부자본 규제도 함께 도입된다"며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권들이 자기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려면 생존불가능시점 조건을 부가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조건부자본... "예대율 규제, 거시건전성 정책수단으로 유효" 한국은행이 예대율 규제를 담당하는 감독당국과 중앙은행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국은행은 24일 "예대율 규제는 은행의 자산운용 및 부채조달 행태를 변화시킴으로써 통화정책의 파급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예대율이란 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로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