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찰심의 평가위원 '뒷조사' 건설사 직원들 유죄 입찰에 참여한 건설공사의 설계심의 평가위원들을 감시해달라며 흥신소에 의뢰한 P건설 직원들에 대해 대법원이 사실상 유죄로 판결했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 등 P건설 입찰정보수집 담당직원 3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2... 검사 '공소장 주소' 잘못 기재..법원은 '피고인' 없이 유죄판결 검사가 실수로 피고인의 주소를 잘못 기재하고, 법원이 이에 대한 확인 없이 공시송달을 거쳐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죄선고를 내린 하급심에 대해 대법원이 다시 심리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3)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 "주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공시송달을 거쳐 피고인이... 헐리우드 스타들 애용상품 상표..'주지성' 인정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상표로 유명인사들에 의해 널리 알려져 팬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상표라면 선등록상표로 보호되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KITSON'이라는 상표로 국내에서 가방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주)메인원이 상교권을 침해당했다며 미국 에이리스트(A-List)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 26일 대법관후보 추천..검찰·여성 아닌 '의외 인물' 가능성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후임 후보자들이 26일 대법원장에게 추천된다. 대법관 후보 추천은 제청 대상자의 3배수를 지명해 추천하는 것이 관례다. 이번 제청 대상은 1명으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3명의 후보자를 추천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장은 추천된 후보자 중 1명을 선택해 수일 내에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한다. 이... 대법-외교통상부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24개 공관 확대 앞으로 미국, 영국, 중국에서도 우리나라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대법원과 외교통상부는 25일부터 공인 전자우편방식 서비스를 미국과 중국, 호주·영국·브라질 주재 대사관 등 24개 공관으로 확대·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법원은 외교부와 협력을 통해 지난 4월30일부터 주태국대사관, 주시드니총영사관, 주브라질상파울루총영사관 등 3곳에서 공인 전자우...